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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3

[얌툰] 만화와 입의 즐거움 안녕하세요! 잡학다식 주부르 NEWS입니다. 한 주의 시작 월요일이 됐습니다.. 우스갯소리로 가장 우울할 때가 일요일 개콘 끝나고 월요일 준비할 때라고 하죠.. 다들 월요일에 근무하시느라 고생 많으시죠? 그래서 근무를 마치고 힐링할 수 있는 게 무엇이 있을까 곰곰히 고민해 보았어요. 어렸을 때 만화대여방에서 권당 2~300원, 많게는 500원을 지불하고 만화책, 소설책 대여했던 경험 다들 있으시죠? 요새 기술이 발달하면서 온라인으로 볼 수 있게 되어 대여점이 많이 사라진 상황이죠 ㅠㅠ 기술이 발전됨에 따라 편한 삶을 누릴 수 있지만 옛날의 아날로그 감성이 그리워 질 때가 있을거에요. 그런 추세를 알아차리고 2010년대 중반부터 만화카페들이 우호죽순 생기기 시작했어요. 지친 삶의 힐링, 만화카페 어떠신가요.. 2020. 3. 30.
[비천을 담다. 북쪽 넓은 들] 북평 최애 카페 동해를 살다보니 그동안 바다가 보이는 카페를 자주 갔고 포스팅도 많이 했었어요. 이번엔 국내 3대 장터 중 하나인 북평장이 열리는 북평에 위치한 [비천을 담다 북쪽 넓은 들]에 왔어요! 이름이 참 길죠? 같은 동해시 내에 [비천을 담다 곰점]도 있던데 동해시 내 프렌차이즈 같아요. 기회가 되면 곰점도 가보고 포스팅할게요~ 여러 화분과 함께 잘 꾸며진 카페에요. 멀리 보이는 나무로 된 함은 꼭 한약방의 함을 떠오르게 하네요 ㅎㅎ 삐그덕 소리가 조금 나는 옛날 냄새 나는 카페인데 인테리어는 세련됐어요 창측 테이블에서 메뉴를 기다리며 사진을 찍어봤어요. 창호지같은 재질로 외부를 막아둔 모습을 보니 옛날 느낌 물신 나네요 ㅎㅎ 테이블 옆 소품도 카페 분위기에 맞는 고풍스러운 느낌이였어요! 사장님의 세심한 인테리.. 2020. 3. 24.
[무위(無爲)] 바다가 보이는 카페 묵호에서 어달가는 방향, 비교적 신생 카페 무위. 뷰 깡패 카페!! 사람들이 2층부터 북적북적댄다..! 역시 뷰 깡패 카페, 무위의 위엄~ 올라가기 전 1층에 보이는 로고인데 뭔지 한참 쳐다봤어요. 제일 아래 ilchul을 보고 나서 혹시나 하고 주소를 검색해서 뜻을 알게 됐어요 ㅎㅎ (위치: 동해시 묵호진동 일출로 185) 자세히 보면 전구가 많이 쓰인게 보이죠? 넘 이뻐서 사장님께 물어보니 사장님이 인테리어를 직접 했다고 해요... 와우! 공돌이인 나에게는 파이프와 전구를 같이 사용한 아이디어에 눈물을 흘렸다는 소문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핫초코 2개 시켰더니 서비스로 생초콜릿을 주셨다!! 당 충전 완료! 뷰 깡패 린정합니까? ㅎㅎㅎ 창가쪽 좌석은 역시 눈치싸움이 심해 차지하기 힘든 자리에요... 2020. 3. 24.